경기 여주농협(조합장 이병길)이 3월 25일 오전 여주농협 조합장실에서 초, 중, 고, 대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 대표 4명을 초대하여 입학축하금 전달식을 가졌다.
여주농협은 평균소득이 적은 농촌지역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나아가 조합원 자녀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입학축하금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조합원자녀 초등학생 7명에게 각 20만원, 중학생 25명에게 각30만원, 고등학생 24명에게 각 50만원, 대학생 42명에게 각 100만원으로 총 98명에게 금액 62,900,000원을 조합원 자녀명의 계좌로 지급한다.
이병길 조합장은 "입학축하금이 조합원들의 학비 부담 경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자녀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나라의 큰 일꾼이 돼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사업을 다양하게 펼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여주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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