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지역특화 산림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산림분야 경영체의 창업지원을 통해 산림일자리를 발굴ㆍ육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일자리 발전소(소장 이인세)는 2018년 4월 출범 이래 전국 82개 지역 83명의 그루매니저가 활동하였으며 434개의 그루경영체가 발굴 육성되었고 참여 지역주민은 3,631명 이다. 그 중 법인은 272개, 예비사회적기업 33개 이다.(2023년 12월 누적)
2024년 그루경영체 모집(24.1.8~1.26)에는 전국 17개 그루매니저 활동지역에서 48개의 그루경영체가 지원하였고 이중 27개의 그루경영체가 선정되는 아주 치열한 경쟁력을 보였다. 여주지역에서는 6개의 그루경영체가 지원하였으나 아쉽게도 2곳이 탈락되고 4곳의 그루경영체가 선정되어 이번 지원사업에 합류하게 되었다.
선정된 여주 그루경영체를 보면 청년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청년목수 “나무와우리”(대표 성석진), 산림자원을 활용한 천연염색업체인 “천연빛깔수작”(대표 장인희), 국산목재 가치 활용 및 업사이클링을 위한 “우디와”(대표 박찬우), 천연이끼를 활용한 이끼공예 및 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이끼이야기”(대표 오동진)등 이다.
이들 4개의 그루경영체는 지역현장에서 지속가능한 사업체로 자립 성장하도록 밀착지원을 하고 있는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여주 그루매니저(매니저 권재홍)와 함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갖고 산림기업, 청년기업, 여성기업으로 성장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