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구급대 등 현장 활동 대원 약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재난현장 활동 때 필요한 전문종목에 대한 자체훈련을 통해 습득한 소방전술 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현장에 강하고 전문성 있는 소방관을 양성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별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공통분야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와 화재, 구조, 구급 분야별 평가항목 1개를 선정 ▲로프매듭법 ▲수직구조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분야별 대원의 현장 활동 역량을 강화시키고 이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소방전술훈련평가로 현장대원들의 소방전술 능력을 향상해 여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전문적인 소방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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