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10월 21일(토)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쓰리테너로 구성되어, 가을하늘 아래 단풍이 지는 미술관 밖 야외무대 공간에서 음악회를 진행한다.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며, 문화예술로 삶의 다양성을 제시하고 함께 나아가자는 마음으로 컨소시엄하여 탄생한 문화예술그룹 ‘THE KATEUM’과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가 주관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테너 이경호, 박용명, 조찬욱 / 피아노 김분희 / 콘서트가이드 라현수 / 총감독 김석민이 참여한다.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10. 18.(수) ~ 10. 22.(일) 기간 전시되는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 ‘김상범, 조용준 개인전’과 함께 쓰리테너의 화음과 피아노 연주를 함께 들을 수 있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순수예술과 대중 간의 벽을 낮추고 순수예술에 대한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10월)’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www.yeoju.go.kr/ryeo)를 통해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전시 및 공연관람료는 모두 무료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031-887-262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