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1만7000명의 관람객 찾아
제31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지난 27일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날 행사는 김수산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6인의 여주 도예 명장 도자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번 여주도자기축제는 오는 5월 12일까지 16일간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테이블웨어에 어울리는 자기 세트부터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달항아리까지 다양한 여주의 도자기를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곳곳에 마련돼 있는 도자기 체험장과 스탬프를 찍고 여주도자기축제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갈 수 있는 스탬프투어, 여주도자기축제장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여주도자기축제 소문내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한편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주말 총 1만7000명의 관람객은 여주도자기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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