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11일까지 ‘제3회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는 한국 전통의 가양주 문화와 여주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가양주 품평회는 2개 분야(일반/학생), 2개 부문(약주/탁주)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접수된 출품작들의 색과 향, 맛, 질감 등을 고려하여 심사를 거쳐 26개 작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품평회에는 가양주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문별로 1개씩 총 2개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오는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며, 출품작은 약 40일간의 제조 기간을 거친 후 10월 초에 제출하게 된다. 이후 10월 중순 각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해 총 26개의 출품작을 시상할 계획이다.
품평회 참가비는 3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가양주의 주재료인 여주쌀(10kg)을 제공한다.
‘제3회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yj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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