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북면(면장 문명기)은 지난 1일 주민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산북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산북면이 금사면 산북출장소에서 분리돼 산북면으로 정식 승격된 날(1989년)이며 산북면과 마을주민들은 해마다 4월 1일에 기념식을 열어 자축해오고 있다.
이번 제30회 산북면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송현리 김영림 이장(여주시장 표창), 용담리 김승구 새마을지도자(여주시장 표창), 명품리 박숙이 새마을 부녀회장(여주시장 표창), 안정남 노인일자리 반장(여주시장 표창), 홍숙자 산북적십자봉사회 회장(정병국 국회의원 표창), 양송분 전 생활개선회장(정병국 국회의원 표창), 양윤자 산북노인회 사무장(여주시의회 의장표창)이 산북면을 위해 애쓰고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문명기 면장은 “항상 산북면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화합 속에 언제나 살기 좋은 산북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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