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8클럽 2500여명 참가
제38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가 지난달 2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0일과 31일 이틀간 여주시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선수단 88클럽 2500여명, 지원단과 응원단을 포함해 5000여명이 여주시를 방문했다.
이항진 시장은“체육 동호인들의 축구에 대한 사랑이 있었기에 대회를 무사히 마치게 됐다”며 “경기에 참가한 동호인들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청년부(20~30대) 대전광역시, 장년부(40대) 광주광역시, 노장부(50대) 창원시, 실버부(60대) 부산광역시, 황금부(70대) 서울북A가 차지했다.
한편 여주시는 고재곤 여주대학교 교수의 말을 빌어 이번 대회를 통해 여주 지역경제에 미치는 직간접 효과를 약 24억 원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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