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 4000만원…추가 공고 예정
여주시는 지난달 29일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이 경기도에 사업비 4000만원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공간조성 사업비 4000만원을 추가 확보로 여주시는 올해 추진되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공간조성 사업을 이달 중 추가 공고할 예정이다.
공간조성 분야에 4개소(개소당 2000만원 이내)와 공동체활동 분야에 16개 공동체(개소당 500만원 이내)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총1억2000만원의 사업비중 도비 6000만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공간조성 3개소, 공동체활동 14개를 지난달 13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치러진 주민참여 심사와 여주시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항진 시장은 “공동체성을 기반으로 하는 주민 주도의 자립형마을들이 육성될 수 있도록 공동체 기반조성, 주민 역량강화 교육, 사업컨설팅, 마을활동가 육성, 마을자원 기초조사 등 여주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주민참여 심사에는 총 45개 공동체가 신청해 공간조성 3.3:1, 공동체활동 2.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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