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5일까지 만60세 이하 여주시민 대상 접수 받아
여주시는 오는 4월 5일까지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만60세 이하 여주시민) 15명을 모집한다.
여주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은 여주시와 여주일자리센터가 협업해 4월 11일부터 5월 28일까지 7주에 걸쳐 총240시간(이론 160시간, 실습 80시간) 수업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간호 기초지식, 치매·배설·섭취·호스피스 요양보호, 직업윤리, 응급처치 기술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 수료 후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 중풍, 노인성 질환 환자가 증가하면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요양보호사의 구인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본 교육을 마련했다”며 “현장 활용도가 높은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히 자격증을 취득해 관련 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기타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주일자리센터(☎031-887-2691~26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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