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20 (금)
여주세종문화재단 기획공연
여주세종문화재단 기획공연
  • 여주뉴스
  • 승인 2022.06.07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부자, 윤유선 주연의 연극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611()에 연극 <친정엄마와 23>을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2009년 초연 이래, 누적 관객 80만 명을 넘기며 꾸준히 전국에서 관객을 만나온 스테디셀러 연극인 <친정엄마와 23>은 여주에서도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여주시민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말기 암 환자인 딸이 생의 마지막 23일을 친정엄마와 함께 보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전화 한 통 살갑게 받아주지 못하던 서울깍쟁이 딸 미영역은 배우 윤유선이, 시골집에서 외롭게 혼자 자식들의 행복과 성공만을 바라며 살아가는 엄마역은 이 작품을 12년간 지켜온 배우 강부자가 맡아 열연한다.

왜 진작 내려와 보지 못했는지 가슴이 아픈 미영과 오로지 딸 걱정뿐인 엄마의 가슴 시리고 뭉클한 23일이 관객들에게 진한 가족애를 선사하며 옆에 있어 당연하게만 생각했던 부모의 존재를, 자식의 사랑을 다시금 느끼게 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이번 연극을 관람하며 작품이 주는 메시지를 함께 느끼고 감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공연장을 찾고 문화룰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기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극 <친정엄마와 23>을 비롯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공연, 교육, 행사 등의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 66 여흥신협 2층 여주뉴스
  • 대표전화 : 031-886-4333
  • 법인명 : 주식회사 여주뉴스
  • 제호 : 여주뉴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곽진식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다 50449
  • 등록일 : 2014-09-11
  • 인터넷 여주뉴스 등록번호 : 경기 아 51060
  • 등록일 : 2014-09-11
  • 발행일 : 2018-10-08
  • 발행인·편집인 : 곽진식
  • 여주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여주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