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 평생교육과는 디지털 활용이 저조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생활 문해 교육환경개선 및 디지털 환경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 성인문해 강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의 1:1 키오스크 사용교육 및 자율체험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강사들이 어르신들의 교육 전 직접 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강사는 키오스크, 민원 발급기 등 생활과 밀접한 디지털 기기를 “어르신 학습자들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문해교육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 관계자는 디지털 교육을 반복적으로 운영하면서 “비문해 학습자들이 자신감을 갖도록” “느리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지지해 주는 학습“을 통해 디지털 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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