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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여주·양평 방문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여주·양평 방문
  • 여주뉴스
  • 승인 2022.01.25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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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소상공인과 함께 ‘배달특급’ 이용해 식사... “대통령이 되면 배달특급 전국화”

- ‘세대포위론’ 비판하며 ‘세대포용론’ 제시... “포용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도 여주시와 양평군을 찾았다.
이 후보는 여주 한글시장에 방문하여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배달특급’과 지역화폐 이용 현황을 살피고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민심을 청취했다. 경기도지사 시절의 대표적 정책 성공 사례를 점검함으로써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에서 민심을 다잡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현장에는 이재명 후보,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 유광국 경기도의원,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타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소상공인, 자영업자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음을 언급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는) 경제를 떠받치고 고용을 책임지는 중요한 영역이라 정부 정책에서도 중요하게 배려해야 한다”며 “대통령이 되면 배달특급을 전국화하려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양평 라온광장을 찾은 이 후보는 현장에 운집한 대중들에게 ‘유능한 대통령, 통합의 대통령, 평화의 대통령’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저는 빈말하지 않는다. 말하면 한다. 약속하면 지킨다”며 “여러분이 맡긴 권한을 여러분이 맡긴 권한의 취지대로, 여러분이 원하는 일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이재명 후보,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 이종인 경기도의원, 전승희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 후보는 “남자 편들어서 여성 청년들 압박하고 둘이 서로 증오하게 하는 정치를 해서 되겠는가”라며 대선 국면에서 국민의힘 측에서 제기하는 '세대포위론'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어 ‘세대포위론’이 아닌 ‘세대포용론’을 제시하고 “포용하는 대통령, 통합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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