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 주최 주민 등 200여 명 참석
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각)가 지난 11일 주최한 제4회 흥천주민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필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명이 참석했다.
한해 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닦은 모듬북, 색소폰,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동아리 공연을 비롯해, 초청예술인의 시 낭송, 전자바이올린, 색소폰 독주,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이 선보였다.
또한 함께 열린 사랑의 바자회에서는 장애인복지센터와 흥천 라이온스클럽에서 기부 받은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전액을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 나눔 기금으로 적립했다.
이재각 위원장은 “한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반찬봉사 및 어르신을 위한 한 끼 나눔 봉사에 노고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문화축제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어 더욱 기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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