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가 된 하호분교 교사들 따뜻한 온(溫)라인수업을 위한 선물과 온(溫)책읽기 도서 가정에 배송
여주 이포초등학교 하호분교는(교장 김경순, 이하 하호분교) 따뜻한 온라인수업을 위한 “따끈따끈 책읽기”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하호분교 학생들은 학교에 나오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있다. 이에 하호분교 교사들은 산타복장을 착용하고 각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온라인수업을 위한 따뜻 4종세트(책읽기 도서, 간식, 무릎담요, 핫팩)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오랜만에 밝게 웃는 아이들 얼굴을 보니 반가웠으며 이 선물로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학기말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달된 도서는 온라인 국어 수업과 연계하여 책읽기 수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하호분교는 여주시로부터 여주혁신교육지구 사업 “책읽는 학교 토로하는 교실”예산을 지원받아 1년에 2회 온책읽기 수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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