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네기CEO클럽 41기와 함께 “행복한 동행
오학동(동장 김상희)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8일 여주•이천 카네기CEO클럽 41기(회장 홍병식)로 부터 사랑의 물품을 후원 받았다.
이번 사랑의 물품은 한국 카네기 CEO클럽에서 천송2통 통장께 대상자를 추천 받아 독거노인 1세대에 쌀10kg 3포, 가스렌지와 3단 단스를 후원하고 설치까지 해 주어 사랑을 함께 나누었다.
여주•이천 카네기CEO클럽 봉사회는 10여년 전부터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지속해 오는 단체로, 41기 기수는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했지만 기수에서도 성금을 모아 뜻 깊은일을 해보자는 의견을 모아 처음으로 여주•이천 독거노인(각 1세대)을 대상으로 9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방00 할머니는 “가스렌지가 고장나 휴대용 렌지를 사용하고 있어 화제의 위험이 있었는데 꼭 필요한 물품과 쌀을 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고, 눈물겹게 고맙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카네기 봉사회 41기 홍병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 하는 가정이 많은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 며, “어르신의 웃는 모습에 회원 모두가 큰 기쁨을 느낀다” 며 카네기 41기 회원과 함께 인사를 나누었다.
저작권자 © 여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