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인명구조와 화재 조기진압 훈련
황학산수목원은 지난 20일 산림박물관 앞에서 여주소방서와 합동으로 2018년 하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여주 황학산수목원은 산림박물관지하1층 수장고에서 발생을 가장해 소방차가 도착 여주소방대원과 산림공원과 자위소방대원들이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다.
또한 황학산수목원 자위소방대를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대피방법, 소화기사용요령, 119신고요령, 완강기사용법,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 교육이 진행됐다.
원종상 수목원관리팀장은 “산림공원과 자위소방대와 여주소방서의 합동소방훈련은 이론교육과 실제훈련으로 실시됐으며, 화재발생 시 골든타임 이내에 신속히 대처해 생명과 공공재산을 지키는 효율적인 훈련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황학산수목원은 대장(산림공원과장)과 부대장(공공기관 소방안전관리자)의 지휘아래 지휘반, 진압반, 대피유도반, 구조구급반, 통보연락반 등 5개반 30여명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를 편성해 여주소방서와 소방 교육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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