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청년정치학교 교장인 정병국 국회의원(여주·양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여주·양평 출신 청년들을 위한 여주·양평 청년 리더십 학교 2기 과정을 모집한다.
내년 1월부터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정병국 의원을 비롯해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 문화기획자 이선철 대표, 중앙일보 윤석만 기자 등 멘토 그룹이 함께 동참해 제시된 지역발전 정책들은 국회를 통해 추진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과정은 단순 강의가 아닌 청년들이 사회 저명인사들과 함께 직접 토론하고 지역 현장을 찾아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는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 저명인사들의 재능기부와 후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수료자에게는 국회의원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표창장 및 국회 정식 인턴 채용 기회가 주어진다.
정병국 의원은 “여주·양평 청년 리더십 학교는 지역 출신 청년들이 애향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며 “4차 산업 혁명시대와 글로벌 시대에 맞는 리더십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여주·양평 청년 리더십 학교는 여주·양평 출신 청년들을 우선적으로 선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온라인(naver.me/GSpLwdcv)을 통해 지원 받으며, 2019년 1월부터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여주·양평 리더십 학교 1기는 여주·양평출신 대학생, 직장인, 청년사업가, 취업준비생, 프리랜서 등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해 ▲문화 및 관광 정책 ▲e-스포츠 및 청년 창업공간 ▲신개념 가드닝 산업 ▲실버산업 지원 ▲청소년 진로적성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한 지역 발전 방안들이 제시됐으며, 국회 및 지자체를 통해 제안·추진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