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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현재, 과수화상병 피해 폭증!
7월 현재, 과수화상병 피해 폭증!
  • 곽진식
  • 승인 2020.07.2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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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으로 치료제 없는 상황, 기존의 예찰 및 방제 방식 전면 재검토해야 (김선교 의원)

과수화상병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올해 들어 불과 7개월만에 여의도 면적보다 넓은 315ha 과수원이 과수화상병으로 매몰됐으며, 이는 작년 한해동안 매몰된 과수원 면적의 2.4배에 달하는 수치다. 피해 수로는 작년 한해 대비 3.15배에 이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미래통합당, 경기 여주․양평)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과수화상병 발생 매몰 농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이 최초 발생한 2015년에는 발생 건수 43건에 매몰 과수원 면적이 59.9ha 불과했다.

이후 2016년에는 피해 건수로는 17, 매몰 과수원 면적은 19.7ha 감소했던 피해규모가 2017 33건에 31.7ha 다시 증가세도 돌아선 2018 67건에 80.2ha, 2019 188건에 131.5ha 급증했다.

그리고 올해 들어서 7월말까지 집계된 피해규모만으로도 지금까지 발생했던 모든 피해를 합한 것보다 많은 폭증세로 돌변했다.

특히, 올해 723일까지 조사한 피해규모는 발생농가 건수로는 593, 매몰된 과수원 면적으로는 여의도 면적보다 넓은 315ha 이르고 있다.

발생지역도 2015 안성, 천안, 제천 3곳에서 2020 7 기준 안성, 파주, 이천, 연천, 양주, 광주, 평창, 충주, 제천, 음성, 진천, 천안, 익산 13곳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매몰에 따라 농가에 지급되는 보상금액도 2016 29 9600만원, 2017 45 2600만원, 2018 205 4600만원, 2019 329 800만원으로 덩달아 불어나 현재 추세대로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500억원이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의원은 “과수화상병은 현재까지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예찰과 방제 중심으로 대응해왔지만 피해가 오히려 폭증하고 있다”며, “대응방법의 전면적인 재검토과 선제적 조치가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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