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드림스타트는 12개 읍·면·동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규 대상 아동 발굴을 추진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에게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여주시는 120가구 185명의 대상 아동에게 다양한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아동 통합사례관리사가 발굴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을 선정한 후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조사 기간은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해 가정방문 등 대면 서비스를 추진하고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보호자의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에 대한 모니터링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드림스타트 신규 대상자 의뢰 및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 드림스타트(☎887-275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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