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2606가구에 16억3000만원 지역화폐로 지원
여주시 코로나 19 확산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대상자 2606가구에 한시 생활지원비(4월~7월, 4개월분) 16억3000만원을 여주사랑카드’로 지급완료 했다.
지난달 2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된 이번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자격별 및 가구원수별로 1인 가구 40만~52만원, 3인 가구 88만~114만원, 4인 가구 기준 108만~140만원이 지급됐다.
시는 오는 8일까지 미신청가구 및 시설수급자에 대해 신청접수 및 지급을 계속하며, 병원입원자 등 거동불편자에 대해서는 방문출장 등을 검토 지원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사랑카드로 지급된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생계유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며 “코로나 19로 생활 여건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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