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자녀 15명 총 4750만원과 쉼터 3400만원 전달
북내농협(조합장 이호수)은 지난 27일 북내농협 회의실에서 관내 조합원과 학생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고등학생 15명에게 50만원씩 대학생 20명에게는 200만원씩 총 4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가 함께 참석해 학생들에게 농협사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했다.
또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원로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코로나19로 이동이 어려움 점을 감안 각 영농회별 마을회관 34곳을 방문 조합원쉼터 운영비 100만원씩 총 3400만원을 지급했다.
이호수 조합장은“농업의 밝은 미래를 밝혀줄 청소년이 농협과 지역사회가 하나로 거듭날 자리였다”며 “농협의 밑거름이 되어준 원로조합원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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