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의 다양성 주제로 알차고 깊이 있는 프로그램 선보일 예정
여주곤충박물관(관장 김용평)은 2020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 박물관이 함께하는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을 거점으로 아동, 청소년 및 성인들에게 유물과 현장,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인문학의 새로운 학습의 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주곤충박물관에서 진행하는 곤충을 JOB아라~! 프로그램은 환경부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꿈길 진로체험 등록 프로그램이다.
특히 2019년 우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은 프로그램이다.
곤충을 JOB아라~! 프로그램은 발전하고 있는 곤충산업과 더불어 다양한 곤충 관련 직업을 박물관과 연계 직접 체험해 진로에 대한 다양한 안목을 넓힐 수 있다.
이번 2020년 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곤충과 사람의 융합을 통한 다양성과 포용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내용이 추가돼 더욱 알차고 깊이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하송 기획운영본부장은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체험의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진로진학센터에서는 교육부 진로체험학습 플랫폼인 꿈길을 통해 신청한 여주 학교 및 단체에 대해서 박물관 입장료(체험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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