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장애인복지관 사업으로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
대신면행정복지센터(면장 연순흠)와 여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희)은 지난 20일 코로나19 극복기원 재가장애인 생필품 키트(Kit)지원 협력 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돼 생필품 키트에 햇반, 김자반, 장조림, 국종류, 봉지라면 등 9개 품목을 상자에 담아 제작했다.
제작된 키트는 평소 거동이 어려운 중증 재가장애인 및 다자녀 이웃 총74가정에게 전달됐다.
김은희 관장은 “민·관이 협력해 추진된 사업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분들의 목소리와 지역사회의 의견을 더욱 소중히 받들겠다”고 말했다.
연순흠 면장은 “오늘은 장애인의 날로 모두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준비로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민간기관과 더욱 협력해 면정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필품 키트는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봉사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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