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생활지원금 접수 첫날 860건이 신청됐다.
여주시에 따르면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체대상자인 4089가구의 21% 해당되며, 읍면동 주민센터 및 시청 관련부서에도 문의전화가 이어졌다.
여주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시하는 상황을 고려해 주민센터에 수령자가 몰리지 않도록 대상자별 접수기간도 나눴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권자, 27일부터 29일까지 주거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이 5월 1일부터는 미수령자가 해당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주사랑카드를 지급한다.
또한 요양원 등 생활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시설수급자 400여명에 대해서도 4월중 시설장을 통해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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