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도시개발지구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신상기)는 14일 시청 앞에서 창동도시개발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 열었다.
이들 단체는 이날 가두시위와 함께 시청 앞에서 사업 철회를 요구하며 이항진 시장 규탄에 이어 시청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한편 반대대책위 지난 7일부터 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면서, 여주시가 영업을 계속하려면 11억을 내라는 등 주민들에게 황당한 감보율과 보상금을 제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주시는 “현재 환지계획 경과나 감정평가가 나와 있는 것도 아니어서 보상을 제시하지 않았다”며 “(시민들의)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상반된 주장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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