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몰랐다. 확인 후 조치하겠다”
걷고 싶은 거리 현암지구 주차장 입구 공용 화장실 문이 며칠째 활짝 열린 채 닫을 수 없도록 끈으로 고정돼 있어 이용자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날씨가 풀리고 코로나19로 집에 있던 시민들이 운동과 산책을 위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며칠째 화장실 문이 활짝 열린 상태로 문을 닫을 수 없도록 끈으로 고정돼 밖에서 안인 다 들여다보여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여자 화장실의 경우 야간에 범죄의 그대로 노출될 수 있고 남자 화장실은 용변을 보는 민망한 모습까지 연출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여주시 관계자는 “우리가 한 것이 아니다. 왜 열려있는지 모르겠다”며 “현장 확인 후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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