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농가 위해 직원 1명당 반려식물 1개 키워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침체와 직원들의 심리적 우울감(코로나블루) 극복위해 직원 1명당 반려식물 1개씩 반려식물 키우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는 여주지역 화훼 농가를 적극 도와주기 위한 캠페인으로 여주시에서 실시하는 반려식물 키우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약150개를 구입했다.
특히, 공단은 무기력감, 피로감 등의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직원들이 반려식물을 직접 키워 우울감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들과의 만남도 적어진 가운데 정신적 안정감을 위해 반려식물 캠페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세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많이 변화된 요즘, 지역상생발전과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 일석이조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며 “공단은 지속적인 방역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