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지난 9일 교통사고 중상자를 닥터헬기 이송지원 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교통사고로 크게 다친 환자(50대)가 복강내 출혈로 상태가 악화되는 긴급 상황을 발생해 여주의 한 병원에서 경기 남부권역 외상센터인 아주대학교병원으로 헬기이송 했다.
경기도 닥터헬기는 지난해 8월 31일부터 대형헬기를 도입해 이송 중에도 각종 응급처치가 가능해졌다.
또한 전문의료진과 119구조, 구급대원이 함께 출동해 골든아워 내 최상급 외상센터와 연결하는 선진국형 중증외상 이송체계를 실현하고 있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긴급을 요구하는 응급환자에 대한 평상 시 이송지원 훈련과 매뉴얼을 숙지하고 있다” 며 “긴박한 상황에서 이상 없이 이송 지원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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