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면 소재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는 지난 10일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여주쌀 20kg 100포(700만원 상당)를 강천면에 기탁했다.

종단대순진리회는 매 명절마다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20kg)를 100포씩 후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겨울에는 추위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50세트를, 대진국제자원봉사단는 강천면 홀몸어르신 20명에게 정기적으로 도시락 반찬 배달과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욱 선감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며 “종단대순진리회은 지역사회와 함께 항상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양병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