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간 중앙정치 경험 여주양평 발전 비전 담아
전 청와대 행정관인 한유진 여주·양평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자신의 저서인 한유진과 대화하는 정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기념회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유광국·이종인·전승희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의회 의원 등 800여 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는 가계 인사들의 영상 메시지와 여주시 소년소녀 합창단 윤효민 학생의 노래, 양평경실련 43.5 무용단의 댄스, 국가무형문화재이신 김정우·이승희 명창의 국악공연, 양평솔리스트 강명보 테너·임유진· 장효원 소프라노의 공연 등 여주 양평지역 문화예술인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한유진 예비후보는 “새로운 여주양평의 변화를 이끄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며 “사람이 변해야 하고, 규제를 탓하며 정체상태로 머무를 것이 아니라 생각의 변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친환경, 관광, 힐링, 교육도시로서 여주양평의 미래비전을 만들고 꿈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 지난 30여년간 중앙에서 배우고 키운 경험과 실력을 어머니 품 같은 고향을 위해 혼신을 다해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전 MBC 아나운서와 토크로 진행된 저서 소개에서 한유진이 지난 30여 년간 중앙에서 정치를 배우고 경험하면서 항상 가슴 속에 담아왔던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여주양평의 발전에 대한 구상과 비전이 고스란히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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