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들의 힘과 지혜 모아 체육 환경 바꿔나갈 것”
김종운 전 여흥동체육회 회장이 15일 내년 1월 10일로 예정된 제2대 여주시체육회 회장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회장은 언론 보도 자료를 통해 “그간 전임 회장들과 동호인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우리 여주시체육회 발전을 위한 큰 주춧돌을 놓아 줬다”며 “체육인들의 대변자로소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축구연합회 임원으로 출발해 여흥동체육회 회장, 봉사단체인 여흥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면서 각계의 인맥들과 소통하며 쌓은 경험은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런 경험을 토대로 우리 체육회 임직원과 동호인 여러분들과 현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의 체육을 통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엘리트 체육인 육성에 더욱 노력하고, 동호인 체육을 시민운동으로 승화시켜 여주를 선진체육 복지도시로 만들겠다”며 “체육회 임직원 및 동호인들과 소통하며 체육인들의 결집된 힘과 지혜를 모아 체육 환경을 확실하게 바꿔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운 전 회장은 축구연합회 임원을 시작으로 체육계에서 15여 년간 활동해 왔으며, 여흥로타리클럽 회장, 여흥동체육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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