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함진경)은 지난달 27일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인지강화교실에 참여한 23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실시했다.
총 12회기에 걸쳐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콘텐츠 제공 및 실천 강화와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실시 치매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시기는 늦추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수료식에는 23명이 참석해 수료증과 개근상 등 상장수여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인지기능 향상도에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매예방프로그램이나 인지강화교실에 대해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 보건소(☎031-887-3609, 369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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