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원 대상으로 찬반 선거로 진행 예정
민주노총 가입 여부 함께 실시 등
민주노총 가입 여부 함께 실시 등
백광현 강천면농업인상담소장이 여주시공무노동조합 제5대 위원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했다.
여공노는 백 후보의 단독 출마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로 위원장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 후보자는 대우정밀, 대한전선 등 민간기업 재직 중 민주노조 설립과 임원활동 등 노동운동을 해왔으며, 여공노 제1대와 2대 교육부장, 회계감사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여주 공무원 노동조합 설립에도 기여를 했다.
또한 공직 생활을 하면서 농촌청소년지도 유공 도지사표창, 농업농촌발전 유공 장관표창, 사진작품공모전 동상, 강의기법 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백광현 후보자는 출마의 변을 통해 “개인의 명예나 영달이 아닌 오직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고민하고 일해 왔다”며 “대의원과 임원의 뜻을 조율하고 조합원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좋은 것을 더욱 좋게 만들고 불굴의 투지로 조합원과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공노는 위원장 선거와 함께 민주노총 가입 찬반 투표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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