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금 미혼모 가정 및 어려운 이웃에 전달 예정
여주우먼라이온스클럽(회장 조호영)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능서면에서 봉사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호영 회장을 비롯해 회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넓은들 마을 딸기체험농장 약150㎡에서 고구마 400상자를 수확했다.
회원들은 지난 4월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 회장 밭에 능서면 광대리 이상수씨의 지원을 받아 고구마를 심어 이날 수확했다.
회원들은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해 올린 수익금을 미혼모 가정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호영 회장은 “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새벽 5시부터 봉사에 참가 회원들과 학생 그리고 고구마 심기를 할 때 로터리를 지원해 준 광대리 이상수씨에게 감사하다”며 “수익금은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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