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시․군 전우회원 참가 쓰레기 2톤 수거
여주시해병대 전우회(회장 권오중)는 지난 21일 경기도 31개시․군 해병전우회와 함께 여주대교에서 수중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병국 국회의원, 김규창 도의원, 김영자 시의회 부의장, 서광범 시의원, 김선교 자유한국당 여주·양평당협위원장, 경기도 해병전우회원, 초중고학생, 자원봉사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2400만 식수원인 남한강을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해병전우회에서 스킨스쿠버 장비와 보트를 이용해 남한강 수중과 둔치에 쌓인 쓰레기 등 2톤을 수거했다.
권오중 회장은“궂은 날씨에도 31개시․군의 해병전우회가 여주에 모여 수중정화활동을 펼치는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남한강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우리의 자연을 지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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