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행복화장실 준공

9개소 개선 이용객 불편 최소화

2019-06-11     양병모 기자

여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난 10일 중앙프라자 광장에서 행복화장실 준공식 개최했다.

여주 5일장에 맞춰 열린 이날 준공식은 여주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청결한 화장실 운영과 이용에 대해 홍보했다.

시는 앞서 올해 1월 개방화장실 협약식을 통해 시설개선 및 안내판 설치해 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행복화장실(개방화장실)을 지정·운영키로 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앙프라자상인회와 여주성당, 제일시장상인회, 홍문1통상인회 등의 시설물 무상공여로 전통시장 내 행복화장실(개방화장실) 9개소를 확보했다.

여주시는 행복화장실을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해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김현수 부시장은 “전통시장 내 행복화장실을 운영해 안심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게 협력해 준 상인회와 여주성당 등에 감사하다"며 "이번 여주시 전통시장 행복화장실이 모범사례가 돼 전국으로 확산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