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직원, 정류장서 버스노선 직접 안내

오는 10일까지 변경 노선 안내 및 불편사항 접수

2019-06-07     양병모 기자

여주시청 28개부서 직원들은 오는 10일까지 주요 정류장에서 시민들에게 버스노선 조정 안내와 불편사항을 접수 받고 있다.

주요 정류장은 산림조합, 한글시장 입구(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 여주종합터미널, 여흥동사무소, 여주역 등 9개소이다.

직원들은 버스 이용 시민들에게 노선조정에 들어간 이유와 필요로 하는 노선안내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1차 버스노선 조정으로 혼선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6월 한 달 간 변경된 노선에 대한 점검을 통해 7월 1일 2차 노선 조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버스 민원 사항을 관할 운수업체와 협의해 배차시간 및 노선을 최종 확정해 읍면동별 정류장에 시간표를 부착할 예정이다.

변경된 노선 및 시간은 여주시 홈페이지(www.yeoju.go.kr)나 경기도 버스정보홈페이지(www.gb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