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 임명

지역 문화예술 진흥 위해 최선 다할 것

2019-05-09     양병모 기자

이항진 시장은 지난 7일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에 김진오(59)씨를 임명했다.

김진오 이사장은 언론·문학전문가로 중부일보 부장, 인천일보 경기도총괄본부장과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경기대학교 외래교수, (사)정책연구소 미래와 균형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진오 이사장은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 참여 중심의 문화복지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오 이사장은 앞으로 3년간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수장으로서 경영 전반을 책임지고 이끌어 가게 되며, 오는 13일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