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여주공장서 작업 중인던 60대 직원 유리에 깔려 사망

2019-02-11     양병모 기자

11일 오전 11시 8분께 KCC 여주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직원이 유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변모(60)씨가 유리에 스티로폼을 끼우는 작업을 하다 넘어진 유리에 깔려 의식을 잃었다. 변씨는 이 사고로 숨을 쉬지 않아 119 구조대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과 함께 인근 병원으로 긴급후송 했지만 숨을 거뒀다.

여주경찰서은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