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여주물류센터 40대 직원 사망

2019-01-24     양병모 기자

24일 새벽 5시 52분께 이마트 여주물류센터에서 40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직원 K씨(42)가 출근한 뒤 1층 휴게소에서 코에 피를 흘린 채 엎드려 있는 것을 직장 동료가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119 구조대가 출동했지만, 이미 K씨는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주경찰서는 부검을 실시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