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 어린이날 기념 테이블 인형극

- 전 세계인의 영원한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인형극으로 - 아이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 전달

2021-04-30     여주뉴스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55(), 어린이날을 기념해 테이블 인형극 <꼬마 오즈>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선보인다.

<꼬마 오즈>는 전 세계인의 영원한 동화인 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오즈의 마법사를 애니메이션과 인형, 그림자극으로 풀어낸 감성 인형극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사업인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이다.

기존 동명의 작품과 확연히 차별화된 연출 및 구성으로 단순한 인형극이 아닌 총체극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2003 춘천인형극제 공식 초청을 비롯해 아시테지여름·겨울축제 등 수많은 축제에 초청받았다.

원작을 재구성하였지만, ‘용기도, 사랑도, 지혜도 사실은 모두 자기가 안에 품고 있다는 교훈과 희망, 긍정의 힘만은 그대로 전달해 전국 각지의 공연장에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작품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김진오 이사장은 어린 시절에 읽은 동화책이 성인이 되어서도 기억에 남는 것처럼 결코 특별하지 않은 문화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어린이 공연으로 여주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테이블 인형극 <꼬마 오즈>는 코로나19 PCR검사 결과, 일상 생활이 가능한 관객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자세한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