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등산목 안전지킴이로 나서

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지난 21일 의용소방대에서 등산객이 증가하는 황학산과 대명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5월 말까지 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며, 봄철 산불화재예방과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매년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예방·홍보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에는 간이응급의료소를 운영하여 산행 시 자주 발생하기 쉬운 사고에 대비한 비대면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처치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여주소방서 원유덕 대응전략팀장은 최근 봄철 등산객들의 증가로 산악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만큼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