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동초 학생들, 어려운 이웃과 나눔 실천

2018-12-04     양병모 기자

점동초등학교(교장 오건호) 5·6학년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교사들은 지난달 30일 점동면(면장 김용해)을 방문해 여주쌀 10kg 3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학생들이 알뜰시장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구입해 홀몸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해 면장은 “성금 모금과 나눔 활동까지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등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학생들이 있어 점동면의 미래가 밝다”며 “학생들의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점동초교 학생자치회는 지난 2017년에도 알뜰시장 수익금으로 여주쌀 10kg 15포를 구입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