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면 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서비스

홀몸어르신 40가구에 전달

2018-12-03     양병모 기자

강천면 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사업으로 지난달 22일 강천면주민자치센터에서 고추장과 곰탕, 장조림을 만들어 홀몸어르신 4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 고추장 만들기와 지역보장협의체 반찬서비스사업을 함께 실했다. 또한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동안에는 여주시 부녀회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수급가구에 배달했다.

부녀회 관계자는 “두단체가 함께한 이번 봉사는 힘든 일도 나누면서 서로 화합하는 분위기도 조성됐다”며 “반찬을 받을 가정에도 효율적으로 배달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박상림 면장은 “지난 여주시부녀회 김장담그기 때 보여준 나눔의 열의에 이어 이번 나눔에도 자원봉사를 해준 부녀회 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비슷한 사업을 두 단체가 역할분담을 해 사업의 효과도 커지고 화합도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