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의날 기념식 열려

봉사자 500여명 참석…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

2018-12-03     양병모 기자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제경)는 지난달 29일 한국노총중앙교육원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사람중심 행복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 60명과 1개 단체가 표창장을 받았으며, 올해의 자원봉사왕에는 2018년 자원봉사 누적실적 451시간 되는 화요봉사단의 김미용 씨가 선정됐다.

고제경 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은 따뜻한 사회를 가꾸는데 앞장서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을 위한 날”이라고 “그 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원봉사자의 활동과 역량강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10말 기준)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는 141개 단체와 3만9408명의 봉사자가 등록돼 있으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