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연탄지원

여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은영, 이강훈)는 지난 7일 한파 취약 저소득가구에 연탄 지원과 전달 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10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몸도 마음도 추워질 겨울을 대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방법을 찾던 중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36.5℃ 사업을 계획하여 한파 취약 저소득 10가구에 연탄 300장씩 지원하게 됐다.

이번 연탄 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후원물품 전달과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강훈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공공위원장(중앙동장)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협의체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중앙동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