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새마을회, 우리동네 행복 밥상 나누기”

2020-11-09     곽진식

여주시새마을회(회장 고광만)는 지난 5일 새마을회관에서 우리동네 행복 밥상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박찬일 협의회장, 임복순 부녀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부녀회장 12명은 코로나19 외부활동이 힘든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등어조림, 겉절이, 멸치볶음, 메추리알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고광만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정성이 담긴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늘 공경문화를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든 밑반찬은 어려운 이웃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