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추가 신청”

코로나 19 피해 저소득층 발굴 총력

2020-11-09     곽진식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정부 4차 추경에 따라, 추진하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의 1신청을 116일 마감했으며, 1120일까지 추가 신청을 통해 코로나 19 피해 저소득층 발굴에 적극 나선다.

 여주시는 지난 1012일부터 접수 중인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의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한 가구라도 더 지원하고자 미신청 가구(차상위계층 등) 신청안내 문자발송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통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추가 신청은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 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가구가 지원에서 누락 되지 않기 위해서다.

 코로나 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하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75% 이내이며, 재산기준은 35000만 원 이내의 저소득 가구라면 오는 11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급은 1차 신정자는 적합성 확인 후 1130일 지급할 예정이며, 추가 신청자는 1210일 지급할 예정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긴급생계지원이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기타문의는 여주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T/F(031-887-2408)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