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골목 어린왕자 별이 반짝

2018-11-13     양병모 기자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소장 김미영)가 주관하는 2018 우범지역 벽화그리기 사업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창동(세종로 40번길 8-1)일원 골목에서 실시됐다.

이날 벽화그리기에는 여주시민, 여주대학교 학생, 우먼라이온스, 여주경찰서, 여주시청공직자봉사회, 글로벌 봉사단, 여주시청, 여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등 100여명의 봉사자분들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사업의 일환으로 우범지역의 환경을 개선 어린이와 사회적 약자 등의 안전을 위해 청소년 비행이 빈번한 좁고 어두운 골목이 시민이 행복한 공간으로 탈바꿈 됐다.

벽화 주제는 어린왕자, 꽃, 달, 희망이 그려진 안녕, 나의 별로 어른과 아이가 공감할 수 있는 어린왕자 이야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